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04 대한민국 (문단 편집) === 이테 일행 === 1904년으로 [[타임슬립]]한 뒤 외국인들을 닥치는 대로 잡아들이는 한국 군경을 피해 외국으로 탈출한 21세기 외국인들. 과거로 돌아가 강대국이 된 한국에 대항하기 위해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1904년에 있는 세계의 위인들과 접촉하려고 하지만, 끈질기게 달라붙는 국정원 요원들과 배신한 사티아 때문에 싱가포르에서 롭이 죽고, 영국에서 이테를 제외한 나머지 일행들은 모두 국정원에 체포되어 한국으로 압송당한다. 그리고 혼자 남은 이테마저 미국과 일본을 거쳐 한국에 돌아오고, 원자력 발전소에 테러를 저지르려는 테러리스트가 되었다가 사살당하면서 일행이 완전히 와해되었다. * '''이테 이치로''' 일본 [[자위대]] 일등육위(대위). 나이는 1904년 기준 32세. 자위대 내 무기개발부서에서 일하다가 아내를 위해 한국으로 여행을 왔다. 그러나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제대로 여행을 하지도 못하다가 한국이 1904년으로 타임슬립했다는 노우현 대통령의 국민담화문을 듣고 급히 중국으로 도망친다.[* 이 와중에 평양 식당서 뉴스로 한국 해군이 일본 해군을 박살내는 장면을 보고 분노하였다가 들켜 잡힐 뻔했다.] 이후 엘리 박사, 롭 등과 만나 계속 도망치지만 한국 국정원에 의해 모든 동지를 잃고[* 사티아는 중간에 배신, 롭은 국정원 요원에게 피살당하고 하루꼬, 찰리, 엘리 박사는 영국에서 국정원에 납치당했다.] 미국으로 망명, 배에서 만난 토마스 에디슨의 부하직원이 되었다. 하지만 에디슨은 이테의 단물만 빨아먹기만 했고,[* 다만 이테도 에디슨에게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데 자기가 미래서 왔다는 이유만으로 당시 테슬라와 대립 중이던 직류 교류 문제서 미래엔 교류 전기를 쓰니 교류로 가야한다고 주장하기만 했다.] 분노한 이테는 한국에 끌려간 아내를 찾기 위해 에디슨에게 후일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개발한 소켓 아이디어를 전수하는 대가로 일본행 티켓을 얻어 일본으로 떠난다.[* 이러면서 속으로 위인전에 묘사된 에디슨과 너무 다르다며 세상서 제일가는 사기꾼이 위인전 작가라고 욕한다. 근데 어린 나이면 몰라도 30대가 되어서도 위인전 내용을 그대로 믿는 건 너무 순진하다거나 혹은 바보로밖에 보이지가 않는다.] 하지만 일본은 한국 정부의 동화정책 때문에 상당 부분 한국과 동화되어 있었고, 이테는 민족 정체성을 잃어가는 일본의 현실에 격분하여 난동을 부리다가 '오노 히테키'라는 사람이 이끄는 비밀결사와 접촉, 아내의 죽음을 알고 한국인을 죽이기 위해 테러리스트가 된다. 작중서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전형적 극우 일본인의 클리셰들을 보여주는데 일제시대가 있었기에 한국이 발전할 수 있었다느니, 태평양 전쟁은 아시아를 지키기 위한 일본의 희생이었다느니 그런 말을 내뱉는다. 근데 전자는 몰라도 후자는 미국인 둘에 유태인까지 있는 곳에서 저리 말하는 용감한 건지 멍청한 건지 모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 작중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정말 장교, 그것도 무기개발 연구에 관여하고 참여한 장교인지 모를 정도로 멍청하고 또 상황파악을 제대로 못한다고 밖에 보이지 않는 행태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위에 말한 그거 외에도 자신과 일본이 당한 것만 생각하고 불평불만만 터트릴 뿐 동료들과 협력하거나 협조하려는 태도는 전혀 보여주지 않고 있다. 그나마 엘리 카우프가 어느 정도 달래주어서 망정이었지 아니었음 한참 전에 이 일행이 공중분해가 되었다. 거기다 테러를 한답시고 하필 원자력 발전소를 골랐는데 일단 원자력 발전소가 얼마나 철통 보안이고 진입하기 힘든 곳인지는 둘째 치더라도 고작 개인이 운반할 폭탄으로 터트리려고 했고 또 설령 성공했다고 해도 방사능 낙진이 일본까지 갈 수도 있는 것도 생각하지 않았다.] 때문에 당시 독자들 중에는 어떻게 이런 사람이 조선족이라지만 한국계와 결혼을 한 건지 의문이 든다고 말하기도 했다. * '''하루꼬''' 이테의 아내. [[조선족]]으로, 일본 유학 중에 이태를 만났으며 2년이나 구애하던 이테를 받아들여 결혼했다. 고국인 한국으로 가고 싶었지만 그동안 이테의 사정이 바빠 가지 못했는데, 기껏 갔더니 도망자 신세가 되어 남편과 같이 중국으로 도망쳤다. 이후 남편을 따라 중국, 싱가포르를 거쳐 영국까지 가지만 국정원 요원들에게 납치당해서 한국으로 끌려갔다. 그리고 수용소에서 죄책감과 아기를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그녀가 낳은 아이는 박형국이 입양해 갔다. 다만 성향이 원래 그쪽이었는지 아니면 그래도 남편이고 뱃속 아이의 아빠이며 또 상황이 상황이라 참은 건지 모르겠지만 남편 이테의 행태에 대해 제지하거나 말리기는커녕 그저 따르기만 할 뿐인 모습만을 보였고 또 수용소에서 자신을 회유하기 위해 온 사티아에게 당신 때문에 일을 망쳤다며 화를 냈는데 애초에 그가 배신을 한 이유가 자기 남편 때문인 걸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는 모습들만 보여주었기에 당시 독자들은 멍청한 여자 취급하며 안 좋게 보며 동정하지 않았다. * '''롭 그리그''' CIA 한국 상주 요원. 35세. 중국으로 도피하던 중 이테 일행과 만나 동행했다. 한국 정부는 정보요원인 만큼 다른 이는 몰라도 롭은 발견 즉시 사살하라고 현장 요원들에게 지시했고, 롭은 [[싱가포르]]에서 몰려온 국정원 요원들에게 사살당한다. * '''로버트 찰리(차일)''' 롭과 함께 도망치던 미국계 한국인. 모티브는 [[하일(방송인)|하일]].[* 미국 출신 귀화인, 한국인 여성과 결혼, 변호사, TV 출연, 이름 등 고루고루 따왔다. 단 하일은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데 찰리는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한다.] 영국에서 국정원 요원들에게 납치당했다. * '''사티아 구수둘''' 인도인. 컴퓨터 공학 전공자로 [[경희대학교]]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입국했다. 엘리 박사와 함께 한국을 빠져나왔고, 이테, 찰리 등과 행동을 함께하지만 도주하던 중 이테 일행과 함께하는 게 진정 [[인도]]를 위한 것인지 회의감이 들어[* 필리핀에서 식민지인들의 설움과 고통을 언급하자 이테가 [[일본 제국]]의 만행을 정당화하는 망언을 내뱉고 성질을 냈다.] 일행 몰래 국정원과 내통하고 그대로 한국으로 돌아갔다. 이후 수용소에서 만난 하루꼬에게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지만 하루꼬는 사티아를 원망할 뿐이었다. * '''엘리 카우프 박사''' 이스라엘 출신 화학교수. 한국인 교수와 공동연구를 위해 한국에 입국했다가 상황이 변하자 탈출했다. 한국이 손쓰기 전에 세계의 위인들을 먼저 손을 대려 하지만 영국에서 국정원 요원들에게 납치당한다. 이후 몇 년 동안 외국인 수용소에 갇혀 있다가 한국의 '어르신'의 도움으로 죽음으로 위장한 채 러시아로 도주한다. 덤으로 작중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평범한 사람이라면 무너졌어도 몇 번을 무너질 일들을 겪었으면서 제정신을 유지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라스푸틴을 암살하려던 한국 국정원 요원들의 계획을 방해하고 나름 한국에 물을 먹이기도 하는 등 그야말로 엄청난 강철멘탈의 소유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